주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

안트로젠이 개발하고 있는 POM-LBHDU 대상포진 치료제에 대한 개발 현황에 대해 주주여러분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.

화합물의 개발은 합성에서 시작하여 합성에서 끝난다는 말이 있습니다.

저희가 개발중인  POM-LBHDU의 합성은 이 분야에서 정말 전문가인 합성회사가 합성하고 있는데 합성 도중 예기치 못한 문제의 발생 및 해결을 하다 보니 

28일 설치류와 비설치류 독성시험을 위한 원료물질이 이제야 합성이 완료되어 그 샘플 일부를 유니버시티 오브 조지아에 보내서 

모든 필요한 이화학적 시험을 끝내고 독성시험에 돌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
저희 회사도 합성이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린 줄 예상하지 못했으나,

문제점이 해결되어 이 기쁜 소식을 주주여러분께 전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.

저희 회사가 이번에 50억 증자를 하게 된 이유도 본 화합물의 합성, 전임상독성시험, 1, 2상 임상시험을 위한 비용입니다.

줄기세포한다는 회사가 갑자기 화합물을 개발한다 함은 조금 생소할 수 있겠지만 

본 화합물은 현재 계획으로는 한국에서 전임상 시험 및 1,2상 임상시험 완료 후 라이센싱 아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.

본 화합물의 발명자인 주중광 교수께서는 뉴클레오사이드 아나로그를 이용한 항바이러스제 개발 분야의 레전드입니다.

해외 라이센싱 아웃을 할 경우 주중광 교수님이 가지고 있는 네트워크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.

구정 전 주주여러분께 회사의 진척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.

복 많이 받으십시오.